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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11-22 23:11
영작의 핵심이란?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0,762  
영작의 핵심과정 경제부 기자 양승진 영어로 글을 쓰거나 한국어로 글을 쓰거나 그 핵심과정은 비슷합니다. 열심히 쓸 내용에 관한 자료를 조사하고 주제를 여러 각도로 생각해보고 전체적인 글의 짜임새를 만들어 쓴 뒤 계속 수정하고 퇴고하는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흔히 영작연습을 하라고 하면 쓸 내용이 없다거나 소재를 찾지 못하겠다라는 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한다고 특별한 내용이 저절로 떠오를 리가 없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상의 일에서부터 뉴스에서 본 특정한 사건이나 이슈, 아니면 신문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는 주제를 가지고도 영작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일기를 쓰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무작정 방향성 없이 아무렇게나 문장을 만드는 것은 실제 영작 연습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정한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기 전에 관련되는 정보를 신문기사, 백과사전, 인터넷 등으로 검색해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한글뿐 아니라 영어로 된 자료도 동시에 찾아서 핵심표현을 익혀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핵폐기장에 관한 영어에세이를 쓰려고 하면 주요일간지에 나온 각기 다른 논설, 칼럼, 기사들을 상세히 읽고 헤럴드에서 관련 기사를 찾아 핵폐기장과 관련된 표현들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는 가를 확인합니다. 이제 자신의 의견을 정리한 뒤 글을 개요를 짜는 작업으로 넘어갑니다. 글의 개요는 서론, 본론, 결론으로 크게 구분해서 만들고, 의미단위의 기본인 문단마다 어떤 주제를 부여할 것인지 간단한 영어문장으로 메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계획한대로 쓰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서 초고를 완성합니다. 두괄식의 원칙에 따라 각 문단의 첫 문장은 그 문단의 내용을 압축하는 topic sentence를 써야 합니다. 되도록 어려운 영어단어보다는 쉬운 단어를 쓰려고 노력하고 수동태보다는 능동태 위주로 문장을 구성합니다. 초고가 완성되면 이제 교정을 할 차례입니다. 되도록 큰 영어사전과 인터넷을 이용해서 자신이 쓴 문장을 다듬어 나갑니다. Proofreading에서 가장 기본은 스펠링입니다. 스펠링이 틀리면 보고서나 에세이의 경우 큰 감점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문법적인 요소를 살펴봅니다. 한국학생이 특히 틀리기 쉬운 수의 일치와 시제 등을 유의해서 보고, 인터넷의 뉴스사이트에서 자신이 쓴 문장의 일부나 표현을 검색해서 실제 그런 방식으로 쓰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영어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다양한 주제에 관해 관련 자료를 영어로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외국어라는 특성 때문에 실제 해보면 그리 쉽지 않다라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하지만 연습을 많이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간의 차이는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영작실력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경우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매일 하나의 주제를 공부해서 500단어 정도의 영어에세이를 써볼 것을 권합니다. 한달 정도 꾸준히 하루에 한 주제씩 소화해서 영작을 할 경우 월초에 했던 내용을 다시 읽어보면 어딘가 어색한 부분을 찾을 수 있게 되는데 바로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실력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